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,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. 두메 앉은 이방(吏房)이 조정(朝廷)일 알 듯 , 출입 없이 들어앉은 사람이 먼 바깥 일을 잘 안다는 말. / 현장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뚝 떨어져 있으면서 현장 일에 밝은 듯이 말하는 일을 비웃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militant : 교전하고 있는, 호전적인, 투쟁적인: 투사, 전투원오늘의 영단어 - amendment : 변경, 수정, 개정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다. 옷이 날개라는 말은 틀린 것이 아니다. 물론 패션으로 사람됨을 판단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. 다만 패션이 그 사람의 됨됨이에 날개를 달아 준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. -김상민 인간이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소홀히 생각하고 자기에게 없는 것은 탐을 낸다. -탈무드-오늘의 영단어 - durable goods : 내구성 제품오늘의 영단어 - following suit : 남이 하는 대로 하다, 선례에 따르다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embezzlement : 횡령, 착복, 유용